엠아이큐브솔루션이 코스메카코리아와의 27억4444만원 규모 AI플랫폼 공급계약 소식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전일 대비 57원(3.75%) 오른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코스메카코리아와 'K-뷰티 제조AX 선도를 위한 AI플랫폼 신속 상용화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7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29일부터 2028년 6월 28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단순 개별 수주를 넘어 코스메카코리아가 추진하는 화장품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실행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AI 기반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이 과정에서 공급기업으로 참여하게 됐다.
시장은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제조 IT·스마트팩토리 역량이 K-뷰티 제조현장으로 확장된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회사는 MES, QMS 등 제조실행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주력으로 전기·전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업종에서 생산 전산화와 자동화 사업을 해왔다.
앞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 AI와 클라우드, SaaS 기반 플랫폼 강화에 나서며 산업별 특화 솔루션 확대 전략을 밝혀왔다. 이번 계약 역시 정부 지원 디지털 전환 사업과 맞물린 중장기 수주라는 점에서 실적 가시성과 레퍼런스 확대 기대를 키우는 재료로 해석된다.
출처=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