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에이다 9% 홀로 뛴 주말…비트코인은 멈춰 섰다

프로필
김미래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시장 전반이 정체된 사이 에이다만 두드러지게 올랐고, 배경에는 대형 지갑의 매집이 꼽힌다.

 에이다 관련 이미지 / TokenPost.ai

에이다 관련 이미지 / TokenPost.ai

에이다(ADA)가 지난 주말 9% 넘게 오르며 대형 알트코인 가운데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가격은 0.19달러를 넘어서며 한 달 만에 이 구간을 다시 돌파했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2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대다수 알트코인이 주말 내내 정체된 것과 달리 에이다만 홀로 상승폭을 키웠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주말 동안 거래 강도가 낮아지는 시장 특성도 이번 정체의 배경 가운데 하나로 짚었다. 같은 기간 중동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관련 합의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고 이란은 이를 부인하는 공방이 이어졌지만, 가상자산 시장은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에이다의 이번 상승은 저항선으로 꼽혀온 구간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에이다는 50일 이동평균선인 0.176달러를 넘지 못하고 100일선(0.202달러)과 200일선(0.267달러)을 모두 밑돌며 약세를 이어갔다. 이번에 0.19~0.20달러 구간을 넘어선 것은 그동안 발목을 잡아온 저항대에 다시 도전한 결과로 풀이된다.

상승의 배경으로는 대형 지갑의 매집이 꼽힌다. 본지는 앞서 100만~10억개를 보유한 대형 지갑군이 닷새 동안 2억4000만개 넘는 에이다를 사들였고, 같은 기간 가격이 22% 올랐다고 전했다. 온체인 데이터업체 산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이 지갑군의 보유량은 닷새 새 145억5000만개까지 늘었다가 소폭 되돌렸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 매집이 최근 상승 흐름의 배경으로 지목된다고 설명했다.

산티멘트 데이터를 근거로 이를 소개한 알리 마르티네스(Ali Martinez) 애널리스트는 2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대형 지갑군의 매집과 가격 상승을 함께 소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 흐름을 기술적 반등 신호로 해석하는 개인 트레이더들의 의견도 나왔지만, 구체적인 목표 가격을 뒷받침할 공식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상승이 곧바로 추세 전환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에이다는 올해 들어 50% 넘게 떨어지며 부진을 이어왔다.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 창립자는 지난달 말 진행된 엑스(X) 라이브 방송에서 "우리는 접근 방식과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말해 부진을 직접 인정했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alpha icon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가즈아리가또

00:30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6.08.03 00:31:00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