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6만4168.17달러(약 9169만원)를 기록한 가운데 펌프펀(PUMP)·지캐시(ZEC)·하이퍼리퀴드(HYPE)가 24시간 기준 5% 넘게 상승했다.
5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 오른 6만4168.17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가격 범위는 6만3404.64달러(약 9061만원)에서 6만4449.81달러(약 9210만원)였으며 시가총액은 1조2880억 달러(약 1841조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은 앞서 6만4000달러 전후에서 좁은 등락을 이어간 뒤 해당 가격대 위로 올라섰다.
펌프펀은 0.002498달러(약 3.57원)로 24시간 동안 11.5% 상승했다. 거래량은 1억5182만1113.81달러(약 2169억원)였다. 지캐시는 6.7% 오른 519.27달러(약 74만원)를 기록했다.
지캐시는 영지식증명 기술로 거래 정보를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중심 암호화폐다. 최근 아이언우드 업그레이드로 기존 비공개 자금 풀을 봉인한 뒤 네트워크 구조 전환을 진행했다.
하이퍼리퀴드는 57.75달러(약 8만3000원)로 24시간 전보다 5.6% 올랐다. 하이퍼리퀴드는 무기한 선물과 현물 거래를 지원하는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24시간 거래량은 3억6467만4530.94달러(약 5211억원)로 집계됐다.
코인게코 커뮤니티 투표에서 상승 의견을 선택한 비율은 비트코인 76%, 지캐시 65%, 하이퍼리퀴드 63%, 펌프펀 57%였다. 이는 플랫폼 이용자의 응답 결과로, 실제 매매나 시장 전체의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다.
중동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재개방 합의가 한국시간으로 이르면 6일이나 7일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고 AP가 보도했다. 전쟁 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석유·천연가스 물동량은 전 세계 물량의 약 5분의 1이었다.
이란과 오만은 해협 재개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국은 특정 국가가 통행로를 통제하거나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에 반대하고 있으며 최종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