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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O 24시간 4.5% 상승, 수익 환류 논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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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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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토(JTO)가 11일 한국시간 기준 0.5476달러로 24시간 동안 4.5% 상승했다. 온체인 수익을 토큰 바이백으로 연결하는 거버넌스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물과 파생상품 수급은 엇갈렸다.

지토(JTO)가 11일 한국시간 기준 0.5476달러로 24시간 동안 4.5% 상승했다. 온체인 수익을 토큰 바이백으로 연결하는 거버넌스 논의가 가격 동인으로 제시됐다.

11일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JTO는 0.5476달러에 거래되며 7일 동안 7.5%, 30일 동안 10.4% 올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현물 페이지에는 같은 날 가격이 0.541달러, 24시간 상승률이 4.04%로 표시됐다.

두 대시보드의 가격과 등락률에는 차이가 있지만 24시간 기준 4%대 상승이라는 흐름은 같았다. 집계 거래소와 가격 산정 방식, 갱신 시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코인게코는 ‘토큰 바이백을 위한 구속력 있는 수익 배분 소식에 JTO가 4% 상승했다’는 내용을 최신 가격 동인으로 제시했다. 단기 가격 변동과 함께 지토의 수익을 토큰에 돌려주는 구조가 시장의 평가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다.

온체인 지표도 프로토콜의 수익 발생을 보여줬다. 코인게코가 집계한 지토의 총예치금(TVL)은 7억6156만8000달러(약 1조800억원), 24시간 프로젝트 수익은 4077.50달러(약 578만원)였다.

디파이라마(DefiLlama)는 TVL을 8억2840만달러(약 1조1740억원)로 집계했다. 연환산 수익은 699만달러(약 99억원), 24시간 수익은 1만7281달러(약 2449만원)로 표시했다.

TVL은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에 예치된 자산의 규모를 뜻한다. 코인게코와 디파이라마의 절대값은 달랐지만 지토가 예치 자산을 보유하고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은 두 대시보드에서 모두 나타났다.

지토는 솔라나(SOL)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과 최대추출가치(MEV) 인프라를 제공한다. 솔라나가 메인넷 블록당 연산 한도를 6000만 CU에서 1억 CU로 높인 가운데, 지토의 수익 구조는 솔라나 인프라 이용과 맞물려 있다.

현물과 파생상품 시장의 흐름은 엇갈렸다. AMB크립토(AMBCrypto)는 온체인 지표와 무기한 선물 자금 흐름이 상승을 밀었지만 현물 매도세가 이에 맞섰다고 보도했다.

AMB크립토는 현물 순유출과 양의 펀딩레이트를 근거로 들었다. 다만 코인글래스 공개 화면에는 현물 순유출 세부값과 JTO 펀딩레이트 수치가 명확하게 표시되지 않았다.

공개 화면에서 확인되는 파생상품 지표는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다. JTO의 24시간 선물 거래량은 7308만달러(약 1035억원), 현물 거래량은 1427만달러(약 202억원)로 선물 거래량이 현물의 5배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미결제약정은 3944만달러(약 559억원)였다. 파생상품 거래 비중이 현물보다 컸지만 거래량과 미결제약정만으로 매수·매도 방향이나 이후 가격을 판단할 수는 없다.

지토 거버넌스는 프로토콜 수익과 JTO의 연결 방식을 단계적으로 다뤄 왔다. JIP-17은 크립토이코노믹스 서브DAO를 통해 지토 네트워크의 경제적 가치를 JTO와 연결하는 작업을 제안했다.

JIP-26은 크립토이코노믹스 서브DAO 예산을 연장해 지토 네트워크 수익 100%에 해당하는 바이백을 집행할 수 있도록 했다. JIP-37은 2026년 3분기 동안 BAM 보조금을 유지하면서 같은 규모의 가치 환류 바이백을 수행하는 구조를 담았다.

지토 공식 블로그는 JTX와 BAM, JitoSOL, JTO를 ‘마켓 레이어’로 묶어 소개하고 있다. JTO의 4%대 상승과 프로토콜 수익 발생은 확인됐지만, 현물 매도 압력의 변화는 후속 공개 수급 지표를 통해 살펴봐야 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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