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티앤이코리아, 유캐스트, 엘리스그룹 등 3개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니어스랩은 코스닥 신규상장 승인을 받아 오는 24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이들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예비심사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시장 진입 요건을 갖췄는지 거래소가 사전에 살피는 절차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이 곧바로 상장을 뜻하지는 않는다. 승인 이후 공모와 실제 상장 일정은 각 회사와 주관사, 주선사의 후속 절차를 거쳐 정해진다.
티앤이코리아는 2014년 설립된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친환경 산업용 터보기계 등을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다.
티앤이코리아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34억4800만원, 영업손실은 18억700만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유캐스트는 2011년 설립된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다. LTE와 5G 통신장비를 주력 제품으로 한다.
유캐스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9억3400만원, 영업손실은 18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유진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엘리스그룹은 2015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AI 교육과 클라우드를 주요 제품으로 두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95억1300만원, 영업이익 51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니어스랩은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 승인을 받았다. 공모가격은 4만1200원이며 거래는 오는 24일부터 개시된다.
니어스랩은 2015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풍력발전기 점검 솔루션 등을 주력으로 하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66억5800만원, 영업손실은 166억800만원이었다.
이번 승인 기업에는 기계,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업종이 함께 포함됐다. 다만 상장예비심사 승인과 신규상장 승인은 기업의 투자 성과를 뜻하지 않으며, 니어스랩의 실제 매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