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업비트, 거래소 빅5 중 관심도 1위 外

[업비트, 가상자산거래소 빅5 중 관심도 1위]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업비트가 올해 2·4분기 가상자산거래소 빅5 중 투자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 4~6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가운데 거래규모 1~5위인 거래소들의 정보량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업비트는 이 기간 20만446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5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업비트의 3개월간 정보량은 같은 기간 대형 시중은행과 비슷하거나 일부 은행보다는 더 많은 정보량이며 인터넷은행들보다는 훨씬 앞서는 수치다. 2위는 빗썸은 10만6993건을 기록했다. 빗썸의 정보량은 같은 기간 10대 증권사들을 모두 앞선다. 3~5위는 코인원(5만431건), 코빗(3만1459건), 고팍스(1만7748건)으로 뒤를 이었다.

[블룸버그 "이더리움, 머지 이후 글로벌 기관급 자산 된다"]

'Boomboke, Busts and Bitcoin'이라는 제목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9월 예정된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은 이더리움을 글로벌 기관급 자산(global institutional-grade asset)으로 변화시키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이 활성 사용자, 0 ETH 초과 보유 주소 수, 트랜잭션 등 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여러 부문에서 지난 약세장 및 비트코인(BTC) 대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0 ETH 초과 보유 주소 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며, 0 BTC 초과 보유 주소 수의 약 2배에 달한다. 트랜잭션 수 또한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크게 줄지 않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NFT 발행.. 폴리곤과 협업]

이데일리에 따르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폴리곤(MATIC)과의 협업을 통해 NFT 프로젝트 ‘이상한 고래 클럽(Extraordinary Whales Club)’을 론칭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웹3.0 커뮤니티 플랫폼 ‘사이어티’와 W2E(Watch-to-Earn) NFT 프로젝트 ‘스크리나’도 NFT 발행(민팅), 마켓플레이스,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파트너로 참여한다. 폴리곤은 NFT 기술과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향후 진행될 기부금 모금에 참여한다.

[아서 헤이즈 "내년 3월말 만기 ETH 선물 적정가치 2815달러"]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개인 미디엄을 통해 데리비트 기준 내년 3월 31일(현지시간) 만기 이더리움(ETH) 선물의 적정가치를 2,815달러(fair value)로 책정했다. 그는 최근 부진한 경제 지표로 인해 부담을 느낀 미연준이 향후 금리를 다시 인하하고 대차대조표를 확대하는 정책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연준의 정책 방향 및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성공 여부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가정했을 때 내년 3월 말 만기 ETH 선물 적정가치를 2,815달러로 매겼다. 4일 기준 해당 선물 계약은 1,587달러에 거래됐는데, 이는 그가 매긴 적정가치 대비 44%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그는 "ETH 머지에 따른 잠재적 상승 가능성을 보고, 좀더 위험을 감수하고자 2022년 12월 만기 ETH 콜옵션을 3,000달러 행사가에 매수했다"며 "현물 ETH도 더 많이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중앙은행 "자금세탁방지법에 암호화폐 포함 여부 검토 중"]

베트남 중앙은행 다오 민 뚜(Dao Minh Tu) 부총재가 중앙은행 자금세탁방지법 초안에 암호화폐 포함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월례 정부회의에서 "현재 자금세탁방지법을 개정 중이며, 암호화폐 거래로 인한 자금세탁, 사기 등의 리스크 방지를 위해 해당 법안에 암호화폐 포함하는지에 대한 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는 베트남에서 합법적인 결제 수단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태국 증권위, 자국 암호화폐 업체 4곳에 운영 라이선스 부여]

태국 금융규제 기관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국 내 암호화폐 회사 4곳에 운영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4개 회사는 투자운용사 끄룽타이엑스스프링(Krungthai XSpring)과 암호화폐 거래소 T-BOX Thailand, 암호화폐 펀드 매니지먼트사 코인디(Coindee), 자산운용사 리프 캐피털 애셋 매니지먼트(Leif Capital Asset Management)다. 해당 업체들은 감독 당국의 영업 실태 점검 후 정식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설명했다.

[美 하원의원, 코인베이스 등 20개 암호화폐 기업에 금융포용성 서베이 요청]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와 조이스 비티 민주당 하원의원이 20개 암호화폐 기업에 각 사의 금융 포용성 관행 관련 설문조사를 요청했다. 이들은 미국 디지털 자산 회사의 금융 포용성을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설문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설문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설문조사 대상은 아베(Aave),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바이낸스US, 서클, 코인베이스, 크립토닷컴, 디지털커런시그룹(DCG), FTX, 제미니, 환 벤처스, 크라켄, 오픈씨, 팬케이크스왑, 파라디움, 리플 등이다. 응답 기한은 9월 2일(현지시간)까지다.

[레볼루트, 6개월 간 암호화폐 부문 직원 수 20% 확대 계획]

영국 디지털은행 레볼루트(Revolut)가 유럽, 영국, 미국 내 암호화폐 부문 직원 수를 향후 6개월 간 20% 늘릴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현재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금융범죄 예방 등 13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Emil Urmanshin 레볼루트 암호화폐 담당자는 "레볼루트 내 암호화폐 사업 매출 비중은 5~10%"라며 "이 시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볼루트는 2021년 7월 이후 암호화폐 부문 직원 수를 3배로 늘렸으며 올해에만 43명을 충원했다.

[노매드, 해킹 피해액 중 약 200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 회수]

해킹 공격으로 1.9억 달러 규모 피해를 입은 크로스체인 브릿지 노매드(Nomad)가 공격자들로부터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회수했다. 노매드는 5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탈취한 자금의 90% 이상을 돌려주는 공격자에게 최대 10%의 바운티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노매드는 화이트해커들에게 이더리움 주소 0x94A84433101A10aEda762968f6995c574D1bF154로 탈취금을 반환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더리움 개발자 "8/11 메인넷 머지 최종 난이도 설정 예정"]

이더리움(ETH) 개발자 팀 베이코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테스트넷 골리(Goerli) 머지(통합)이 제대로 진행되면 오는 11일(현지시간) 예정된 컨퍼런스콜에서 벨라트릭스(Bellatrix) 에폭 및 메인넷 머지의 잠정 TTD(최종 난이도, 난이도 10,790,000)를 설정할 것"이라며 "8월 18일 해당 TTD 설정을 유지할지 아니면 변경할지 확인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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