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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CFTC 자문위원 "리브라 분류, 페이스북 몫 아니다"
2019.07.17 (수)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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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제프 밴드먼(Jeff Bandman)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문위원이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가 증권, 상품, 결제 토큰, 유틸리티 토큰 중 어느 것으로 분류될건지가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분류는 규제 당국의 몫이지 페이스북의 몫이 아니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리브라가 결제 시스템이라면 규제기관은 중앙은행이 되지만, 각국마다 리브라를 다르게 분류할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리브라가 증권으로 간주돼도 스위스에선 증권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전 CFTC 위원장은 미국 하원에 미리 발송한 리브라 청문회 발언문에서 “리브라 협회 회원들은 리브라 인베스트먼트 토큰(LIT)을 받아 리브라 통화 바스켓에서 발생한 이자를 배당 받는다”며 리브라를 증권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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