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토큰포스트 브리핑] 코인투자자, 내년 7월부터 거래소서 '예치금 이자' 받는다 外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3.12.11 (월) 08:30

대화 이미지 20
하트 이미지 46

사진 = 셔터스톡

[코인투자자, 내년 7월부터 거래소서 ‘예치금 이자' 받는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가상자산거래소에 예치한 돈에 대해서도 이자가 지급될 전망이다. 대체불가능토큰(NFT)과 예금토큰은 가상자산의 범위에서 제외된다. 다만 시행령은 예치금 관리기관을 은행으로 정하고, 은행이 이용자의 예치금을 자본시장의 투자자 예탁금과 동일하게 국채증권·지방채증권의 매수 등 안전한 자산에만 운용할 수 있게 했다. 때문에 투자자들이 받게 될 이용료 수준은 높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업계의 스테이킹 사업에는 제한이 생긴다. 앞으로 사업자는 이용자가 맡긴 가상자산과 동일한 종류·수량의 가상자산을 100%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위탁받은 뒤 위탁 전문 업체 등 제3자에게 재위탁하는 형태의 예치·운용, 스테이킹은 불가능해진다. 이밖에 내부자거래는 거래소에 해당 정보가 공개된 지 6시간이 지나야 가능해진다.

[“비트코인 뜬다” 서학 개미들 암호화폐 관련주 폭풍매수]

중앙일보에 따르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이달 들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130억원어치 사들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서자 투자금이 암호화폐 관련 주식에 몰리고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8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를 980만2000달러(약 12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상장지수펀드 제외) 중 소매업체인 메종솔루션스(1971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코인베이스 순매수 순위는 지난달 31위(869만9000달러)에서 2위로 솟구쳤다. 뒤를 이어 엔비디아(826만7000달러), 화이자(772만3000달러), 마이크로소프트(730만5000달러) 순이었다. 서학개미가 코인베이스에 몰린 건 비트코인 영향이 컸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10일 기준 4만3900달러로 지난달 말(3만7712달러)보다 16%가량 뛰었다. 연초와 비교하면 160% 이상 치솟았다. 내년 1월 중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이 커진 데다 4월 중엔 비트코인 채굴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예정돼 있다.

[살얼음판 증권사에 빛 떠오른 STO…해외 사례는]

뉴스저널리즘에 따르면 토큰증권(STO) 시장이 떠오르면서 내년 상반기 이후 시장 활성화를 예상하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STO 시장 관련 제도가 정착하면 단기간에 전 세계로 이런 영향이 확산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말 STO 유통 시장을 개설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 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했다. 금융위 혁신 금융서비스로 최종 승인이 완료되면 거래소는 내년 상반기에 장내 STO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금융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제정안 입법예고 실시]

금융융위원회는 2024년 7월 19일에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세부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동 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금융위원회 고시)에 대한 입법예고를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제정됐다. 이 법에서는 가상자산의 정의와 가상자산에서 제외되는 대상을 규정하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도록 의무를 부과했다. 또한 미공개중요정보이용, 시세조종 등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및 과징금 부과 등 제재근거도 마련했다.

[강제조사 권한 가진 美 SEC…증권범죄 강력 대응]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이 미 상원 금융위 증권소위원장을 맡을 당시 정책실장이었던 폴 공 루가센터 선임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워싱턴 D.C.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처음부터 파워가 센 것은 아니었다"면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가 기승을 부리는데 SEC 인재들이 금융사로 떠나자, 파격적 인센티브를 주면서 권한을 부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의 경제부처 공무원들이 공직을 잇따라 떠나 민간 기업으로 떠나는 것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폴 공 선임연구원은 "미국이 2002년 임금 관련 법(Pay Parity Act)을 도입한 뒤 SEC는 자체적으로 임금을 결정해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급여를 줬다"며 "오늘날 SEC가 제 역할을 하게 된 것은 인력·조직·예산 지원도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OP, 베이스 제치고 ETH 레이어2 네트워크 활성 사용자 수 1위 탈환]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옵티미즘(OP)은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출시 이후 밀려났던 활성 사용자 수 1위를 탈환한 뒤 지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OP 메인넷의 활성 사용자 주소 수는 90만개 수준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OP는 1.82% 내린 2.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90.6% "올연말 암호화폐 산타 랠리 온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8%(전주 50.1%)가 다음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약 23.8%(전주 37.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3.4%(전주 12.4%)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9.3%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6.8%로 집계됐다. 다가오는 연말에 암호화폐 시장에 산타 랠리가 올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투자자 중 90.6%가 '산타 랠리는 온다'고 답했다. 6,500만원 회복을 전망한 투자자는 28.7%, 7,000만원 회복을 전망한 투자자는 31.4%를 차지했다. 연말 산타 랠리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9.4%에 그쳤다.

[비너스 프로토콜 "바이낸스 오라클 이슈...snBNB 마켓 등 일시 중지"]

BNB체인 렌딩 프로토콜 비너스 프로토콜(XVS)은 "바이낸스 오라클 가격피드 이슈가 발생해 snBNB 마켓과 격리 마켓인 agEUR, stkBNB 마켓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풀 자금을 회수하는 동안 27만 4000달러 트레저리 유동성을 해당 풀에 즉시 투입하는 제안을 오늘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한 사용자는 오라클 이슈를 이용해 비너스에 0.5 BNB를 예치한 후 stkBNB, ankrBNB 등을 빌린 뒤 이를 116.45 ETH로 스왑하고 다른 주소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가버 거백스 "젊은 세대로 $68조 부의 이전...비트코인 보급 지속"]

테더, 반에크의 어드바이저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사상 최대 세대 간 부의 이전(68조 달러)이 진행 중이다. 젊은 세대는 비트코인, 비디오 게임, 디지털 자산 테마에 대한 신념이 있다. 전 세계 인구의 33%가 20세 미만이고, 30%가 20~39세다. 향후 20년 동안 비트코인과 새로운 자본 시장 기술의 보급이 많이 이뤄질 것이다. 비트코인, 디지털 자산 보급으로 신흥국 중산층이 많아질 테고, 10억명의 중산층 진입자 중 88%가 아시아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미, 아프리카가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포스트했다.

[비트코인 오디널스 EVM 베다 "프로토콜 출시 무기한 연기"]

비트코인 오디널스 EVM 프로토콜 베다(Veda)가 프로토콜 출시가 무기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베다 코어(Veda-core), 베다 BVM 소스코드가 공개된다.

[금감원 '소비자 경보' 23건 역대 최다...유튜브 등 홍보 수단 늘리며 제도 활성화]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2년부터 소비자 보호 경각심을 강조하기 위해 도입한 '소비자 경보'가 올해 역대 최다 발령 건수를 기록했다. 단순히 발령 횟수만 늘린 것이 아닌 홍보 수단을 다양화하고 발령 조건도 완화하는 등 제도를 실효성 있게 적극 활용했다. 올해 금감원이 발령한 소비자 경보는 총 23건으로 한 달에 2번 꼴로 발령됐다. 제도 도입 후 연간 기준 최다 발령건수다. 이전까지는 2014년에 기록한 20건이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분석 "그레이스케일 ETHE 자금 유출 속도, GBTC보다 3배 빨라"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6만7000달러, 이더리움 3200달러선

댓글

20

추천

46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 [20]
댓글보기
  • 퍼블도리
  • 2023.12.11 23:17:34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copynote
  • 2023.12.11 22:33:52
잘 봤습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엠마코스모스
  • 2023.12.11 20:36:02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mimo3806
  • 2023.12.11 18:19:26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바다거북이
  • 2023.12.11 15:30:01
오 굿뉴스
답글 달기
  • 0
  • ·
  • 0
  • JOON0531
  • 2023.12.11 14:05:47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제이슨리
  • 2023.12.11 12:06:5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cryptoworld
  • 2023.12.11 11:43:53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FADO
  • 2023.12.11 11:22:16
한주의 시작 월요일도 유익한 정보와 뉴스들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남이대장군
  • 2023.12.11 11:16:34
파이팅
답글 달기
  • 0
  • ·
  • 0
1 2 

선물이 도착했어요!

선물이 도착했어요!

선물이 도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