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연방 법원이 증권법 위반 혐의로 투자자들이 탈중앙화 거래소 방코르(BNT)를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을 기각했다. 법원은 방코르 창립자들이 이스라엘이나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있어 미국에서 운영을 하더라도 미국 증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법원 측은 "미국 증권법은 역외 적용을 인정하지 않는다. 원고들은 이스라엘 법원에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내 개인 투자자들은 자금 관리 부실, 부당 이득 취득 등 투자자 손실 보호 위반 혐의로 방코르 상대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