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수)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13일 오후 5시 암호화폐 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07% 상승한 8,89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7.2%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전날보다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0.69%, 리플(XRP)은 0.76%, 라이트코인(LTC)은 0.34%씩 각각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432억 1,017만 달러(약 297조 9,324억원)로 오전보다 소폭 증가했고, 24시간 거래량은 1,323억 6,312만 달러(약 162조 1,448억원)로 줄었다.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이 9,000~9,200 달러 구간의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감기 전 비트코인 대규모 매도세의 하방 압력으로 8,050~8,250 달러 지지 구간까지 하락했다가 이후 단기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9,000 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했다. 하지만 상승 돌파에 실패하며 매수세력의 힘이 빠져가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순간적으로 9,000 달러 저항을 깼지만 9,200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다시 하락 전환했다. 8,500 달러와 8,250 달러선에서 지지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2.07% 상승한 8,89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69% 상승한 190.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76% 상승한 0.19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0.80% 하락한 23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1.28% 하락한 186.04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