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박사가 비트코인 관련 웹사이트인 비트코인코어닷오알지(bitcoincore.org)에 BTC 백서 저작권 침해 관련 혐의를 제기했다. 이날 비트코인코어닷오알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 박사가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로, 때문에 백서의 저작권은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비트코인 백서를 호스팅할 법적 권리가 있다”며 “백서를 호스팅하는 커뮤니티 내 다른 기업도 이러한 허위 주장에 저항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코어닷오알지는 비트코인 백서 사본은 삭제한 상태로, PDF 버전은 여전히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페이스북 암호화폐 지갑 노비(Novi), 캐시 앱 개발사 미국 핀테크 기업 스퀘어 등이 BTC 백서를 호스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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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코어닷오알지에 BTC 백서 저작권 침해 혐의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