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보고서를 인용, 비트와이즈(Bitwise)가 최근 출시한 디파이 인덱스 펀드가 2주 만에 262명의 투자자로부터 3250만 달러(약 3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비트와이즈 매트 호건(Matt Hougan) 최고투자책임자는 “펀드가 출시 몇 주 만에 수백명의 투자자를 유치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투자자들이 디파이 펀드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둔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파이 시장은 지난 1년간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다. 디파이 프로토콜에 락업된 자산 가치는 2020년 초 10억 달러 미만에서 이번 달 560억 달러로 치솟았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비트와이즈 디파이 인덱스펀드, 출시 2주 만에 매출 365억 원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