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암호화폐 거래소 현장방문에 나선다. 이 대표는 다음주 초 '빅4'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국내 ISMS 1호 인증거래소인 고팍스 대표들과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여야가 발의한 가상자산업권법 제정 방향에 대한 의견도 청취한다. 국민의힘 가상자산TF단도 함께 한다. 앞서 이 대표는 2018년부터 코인에 일부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2019년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동 투자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가상화폐에 투자한다. 10억원대는 안 넘어간다"고 발언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어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왕을 한 적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그가 작년 총선 당시 신고한 재산은 3억8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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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 이준석 대표, 코인거래소 대표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