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따르면, 비트코인 10억 달러(약 1조 1300억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폴란드 국적의 미르체아 포페스쿠가 해변에서 갑자기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 마켓워치 등 투자 전문매체들은 코스트리카의 플라야 헤르모사 해변에서 지난 23일 오전 8시30분쯤 발견된 변사체가 이날 포페스쿠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포페스쿠는 바다에서 수영하던 중 조류에 휩쓸려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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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조원' 보유 갑부, 해변서 변사체로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