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굴이 본격화하면서 소형 수력발전소 장비들이 대거 중고시장에 풀리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시엔위를 보면 소형으로 분류되는 최대 50메가 와트 용량의 수력 발전소 장비 매물이 5월 이후 급증했다. 동시에 매물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판매자들은 장비를 구입하면 비밀리에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고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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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소형 수력 발전 장비 중고 매물 급증..채굴 금지 영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