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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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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이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코어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낙찰됐다고 2021년 7월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코어 테스트베드 개발환경 구축에 요구되는 ▲블록체인의 연산처리 성능 향상 ▲서명·검증 기능 별도처리를 통한 오버헤드 감소·처리 속도 향상 ▲데이터 처리 과밀구간의 처리 지연 현상·대기시간(Latency) 감소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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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낙찰로 미디움은 2020년 한국도로공사의 상호신뢰 정산시스템 구축과제의 기술 납품,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벤치마크 테스트(BMT) 환경 구축에 이어 공공기관의 납품 사례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미디움은 수행기관으로써 블록체인 전용 서버의 공급과 블록체인 코어에 대한 테스트베드 환경구축 협력, 블록체인 플랫폼의 설치 등 명시된 규격의 모든 항목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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