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략가들은 비트코인이 주요 추세선을 하회,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4만 달러를 웃돌며 강세를 보였으나 7월 30일 7% 하락한 뒤 현재까지 3만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대해 밀러 타박(Miller Tabak)의 시장전략책임자 매트 말레이(Matt Maley)는 "앞서 나온 반등이 진짜라면 강세를 보이겠지만 하락 추세가 앞으로 더 지속된다면 상황은 빠르게 악화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은 중기 추세선인 100일 이평선을 밑돌고 있는 상태이며, 향후 50일 이평선 지지선인 3만4773달러까지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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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BTC 주요 추세선 하회, 추가 하락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