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50,000달러를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증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아케인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7일 평균 BTC 거래량은 약 50억 달러 규모로, 3개월 전 50,000달러를 돌파했을 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긴 했지만, 원하는 만큼의 급증은 실현하지 못했다. 시장이 아직 50,000달러를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분석가들은 "거래량은 상대적으로 평평한데 가격만 오르면 시장이 빠르게 소진돼 랠리를 지속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현재 12.40% 내린 49,701.5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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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BTC 5만 달러 회복 불구 거래량 변화 미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