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법학교수이자 암호화폐에 부정적 입장을 가져 온 소울 오마로바(Saule Omarova)를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으로 지명했다. 소울 오마로바는 금융 규제를 연구하는 법학 교수로, 암호화폐가 경제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팻 투미(Pat Toomey) 미국 상원의원은 공개적으로 "소울 오마로바는 급진적 후보(Radical Candidate)"라고 평가했다. 소울 오마로바에 대한 청원회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OCC는 친암호화폐 인사 브라이언 브룩스 전 바이낸스US CEO의 청장 재임 당시, 암호화폐에 개방적인 정책을 펼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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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 암호화폐에 부정적 인사 OCC 청장 지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