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해",
"밝게 지내야 암이 사라져",
이런 말을 하곤 했다. 늘 우울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방사선 치료 중엔
피로감이 쌓여 무기력해지곤 했다. 때로는
갑자기 불안이 엄습해오기도 했다(이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는 이런 감정들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지반,
불안하고 무기력한 마음을 꺼내려고 하면
"좋게 생각해야 해. 긍정적인 생각이
암을 이겨내게 한 대" 라는 충고를
들을 때가 많았다.
- 송주연의 <<질병과 가장 가까운 사이가 되었을 때>> 중에서 -
댓글 1개
낙뢰도
2026.01.28 23:08:14
^^






2026.01.28 20: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