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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님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mimo3806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 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 속에
묻히면 그만인 것을
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새울까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 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 보다 커진 내 방 안에
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김광석님의 노래 가사는 그냥 시자체임...

감탄하며 박수치며 존경합니다.

추운 날씨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즐거운 불금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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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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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의습작
  • 2021.01.29 16:25:37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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