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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 AI 진출 첫발…XRP·이더리움도 상승세 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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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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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가 AI 스타트업 오픈마인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확장에 나섰다. 리플과 이더리움은 구조적 호재에 힘입어 각각 12%·100달러 이상 반등했다.

 파이네트워크, AI 진출 첫발…XRP·이더리움도 상승세 힘받아 / TokenPost.ai

파이네트워크, AI 진출 첫발…XRP·이더리움도 상승세 힘받아 / TokenPost.ai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파이네트워크(Pi Network)가 인공지능(AI) 분야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다. 최근에는 리플(XRP)과 이더리움(ETH) 관련 호재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주 파이네트워크의 벤처 부문은 로봇 운영 시스템을 개발하는 AI 스타트업 오픈마인드(OpenMin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파이네트워크가 실사용 사례 확대를 위해 AI 기술과 결합을 시도한 첫 투자 사례다. 양사는 이미지 인식 AI 모델을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파이 노드에 적용한 개념증명(PoC) 프로젝트도 함께 완료했다.

이 밖에도 파이네트워크의 ISO 20022 참여 여부에 대한 루머가 재점화됐으며, Testnet2 버전23이 공식 활성화되는 등 기술적 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배경 덕분에 최근 PI 토큰의 주간 상승률은 20%에 달하며 상위권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하루 기준으로는 4% 소폭 하락해 현재 약 0.25달러(약 337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리플은 최근 두 건의 대형 인수로 투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6,875억 원) 규모의 히든로드(Hidden Road) 인수와 10억 달러(약 1조 3,500억 원) 규모의 G트레저리(GTreasury) 인수로, XRP 가격은 2주 만에 12% 상승해 약 2.50달러(약 3,375원)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의 전망은 낙관적이다. 분석가 EGRAG CRYPTO는 이른바 ’10% 이론’을 근거로 XRP가 5.50~6달러(약 7,425~8,1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XForceGlobal은 최대 10달러(약 13,500원) 돌파도 ‘보수적 목표’라며 그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더리움 역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조정장에서 일시적으로 3,700달러(약 499만 5,000원) 아래로 내려갔던 ETH는 현재 3,800달러(약 513만 원)를 웃돌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 내 보유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48시간 사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20만 개의 ETH가 개인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기 매도 압력이 줄었음을 의미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정정하며, 지난 일주일 동안 23만 개의 ETH가 재정거래 또는 내부 이동일 가능성도 있다며 지나친 해석을 경계했다.

파이네트워크와 리플, 이더리움 관련 소식들은 각각 기술적 확장, 실물 경제 진출, 온체인 데이터 호조라는 공통된 흐름 위에 놓여 있다. 실질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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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11.01 0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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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11.01 0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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