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와 일부 외신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이날 중 사임할 수 있다는 소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후속 조치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로 금리 인하는 경제 부양 수단으로 자산가치 상승을 유도할 수 있어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부의 증식'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재까지 파월 의장이나 백악관은 해당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소문은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를 예고할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