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스타 하스불라가 새롭게 설계한 밈코인 ‘BULLA’를 출시했다고 7일(현지시간) 알려졌다. BULLA는 출시 직후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하스불라 본인이 전체 공급량의 약 96%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추산된 BULLA의 가치는 약 1억6,300만 달러(한화 약 2,200억 원)에 이른다.
하스불라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기를 끈 SNS 인플루언서로, 최근 밈 기반 자산 시장에 진출하며 개인 프로젝트로 BULLA를 선보였다. 이처럼 높은 보유율은 시장 내 가격 조작 우려를 낳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이번 밈코인 출시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개인 브랜드와 암호화폐 간 결합이 점차 활발해지는 최근 흐름과 맞물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