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 프로토콜인 Cetus가 오는 6월 8일 오전 12시(UTC 3시, 한국시간 오후 9시)에 서비스를 전면 재개한다. 이번 재개는 지난 중단 이후 프로토콜의 모든 기능을 복원한 결과다.
프로젝트 팀은 유동성 회복을 위해 온체인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일부 자산을 회수하고, 이를 재조정했다. 또한 Cetu의 손실 토큰을 되사들이기 위해 자체 금고에서 700만 달러를 투입했다. 이와 더불어 3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유동성 확보 방안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는 지난 몇 주간 발생한 유동성 위기와 자산 손실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