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0일 일본 국회에서 개최된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 유신회 소속 참의원(상원의원) 오토키타슌(音喜多駿)이 일본 내각에 공문서 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현재의 기술로도 공문서 위조는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 기존의 시스템은 공문서의 디지털화가 진행되지 않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기 적절한 시기다. 정부가 나서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면 산업 발전에도 확실하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기술적인 문제"라며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으며, 키타무라 세이고 내각부 특명담당 대신은 아베 총리를 대신해 "행정 문서의 디지털화에 대해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점토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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