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전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크리스티앙 누아예(Christian Noyer)가 "소비자 중심(consumer-focused)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현재 50개국 이상의 중앙은행이 관심을 두고 있지만 발행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 통화정책에 끼칠 영향 때문이다. 다만 은행 간 디지털 결제는 조만간 실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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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0.02.06 23:32:00
CBDC 개발은 우선 금융통화 정책의 기본 구조를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접근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고, 법정화폐와 같은 익명성을 온라인에서도 보호해 주어야 하는데 빅브라더 입장에서 가능한가의 문제, 온라인 특성 상 국경이 개념이 없으므로 지리적 역외로의 자본 유출 문제, 암호화폐가 이미 디지털 화폐 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해 나가고 있는 마당에 경쟁하며 들어 갈 것인가 하는 문제, 민간 결제시스템과의 연동문제 등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으므로 결코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문제라고 보는 사람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jjangdol69
2020.02.06 03:36:36
헐......
분자파수꾼
2020.02.06 00:48:50
잘보고 가요
raonbit
2020.02.06 00:41:58
소비자중심의 CBDC가 진정한 CBDC 이기는 한데 익명성문제, 통화당국의 정책에 대한 확신 부재로 인해 시간은 좀 더 걸릴 것 같네요. 은행간 결제는 CBDC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