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가 11월 3일 전한 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27일부터 31일(동부 표준시) 사이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총 7억 9,900만 달러가 순유출됐습니다. 이번 주 12개 ETF 모두 순유입 없이 자금이 빠져나간 셈입니다.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한 상품은 블랙록의 ETF IBIT로, 총 4억 300만 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IBIT는 지금까지 누적 649억 달러를 유입시킨 바 있습니다. 뒤이어 피델리티의 ETF FBTC가 1억 5,5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F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124억 4,000만 달러입니다.
한편, 보도 시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477억 3,000만 달러였으며,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6.77%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순유입액은 611억 9,000만 달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