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금 수출에 대해 7.5%에서 최대 15%까지 수출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PANew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재정 전략국장 페브리오 카차리부는 11월 17일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이 계획이 내년에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조치가 금 가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며, 금광석과 같은 상류 제품에는 더 높은 세율을, 주조된 금괴와 같은 가공 제품에는 더 낮은 세율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제 금 가격도 세율 산정에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석탄 수출에 대한 세금 정책은 현재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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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 수출에 최대 15% 수출세 부과 방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