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는 최근 다수 국가 정부와 암호화 자산 규제 및 산업 활성화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오데일리(Odaily)에 따르면, CZ는 최근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인 스페이스(Space)에서 "지난 기간 동안 각국 정부에 자문을 제공하며 암호화폐 산업 규제 마련과 관련 기술 도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협의가 약 10여 개국 정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식 회의, 공개 토론, 비공식 교류 등을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논의 주요 내용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 수립과 개별 국가 경제 발전에 있어 관련 기술과 혁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지에 집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