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2028년 이후로 미뤘다. 회사는 2027년까지 상장 준비에 집중하며 회계 정책과 내부통제 정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Odaily에 따르면 빗썸 고위 임원은 회사가 "2027년까지 상장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상균 CFO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삼정KPMG와 IPO 자문 계약을 체결한 뒤 회계 정책과 내부통제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빗썸은 앞서 2025년 상장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재원 대표가 2년 임기로 연임됐다. 빗썸은 이 대표 재임 기간 중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 의혹으로 한국 규제당국으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와 2400만달러 규모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한편 국내 또 다른 대형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의 주식 교환을 마친 뒤 IPO를 추진할 계획이며, 시점은 9월로 예상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