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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코인니스 저녁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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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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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렉스 "2360만 STEEM 입금 확인, 반환 요청시 소유권 증명해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의 공동 창업자인 리치 라이(Richie Lai)가 2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21일 아침 누군가 23,627,501 STEEM을 비트렉스에 입금한 사실이 확인됐다. 다만, 하드포크 과정에서 벌어진 일과 'Community321' 계정의 해킹 의혹은 별 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킹 의혹을 받고 있는 자금은 특별한 식별 정보 없이 우리의 보유 계좌로 보내졌기 때문에 소유자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어야 반환이 가능하다. 해킹 피해자를 주장하는 사람은 자금을 반환받기 전 소유권 증명을 요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STEEM 네트워크 0.23버전 포크의 구현은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우리는 STEEM 커뮤니티가 모든 구성원에게 공평하며 합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비트렉스는 블록체인의 데이터만 해석하며, 합의 과정에 관계 없이 해당 64개 계정의 자금은 'Community321' 계정으로 옮겨지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밤 STEEM 하드포크에 앞서 악의적 하드포크 유저의 토큰을 압류, SPS로 재배분하기 위해 생성된 'Community321' 계정에서 2,300만 STEEM가 유출된 바 있다.

[STEEM 주요 주주 “도난 당한 STEEM, 비트렉스와 소통 중…명확한 소유권 메커니즘 제안”]

지난 밤 악의적 유저 소유의 2,362만 STEEM(시총 66위)이 임시 동결 상태에서 도난당한 것과 관련해, STEEM 주요 주주이자 호주 소송 대행업체 JPB 리버티 CEO 앤드류 해밀턴이 “도난 당한 Community321 계정은 이번 스팀 하드포크 배후 누군가에 의해 운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이런 공격을 단행한 이유는 아마도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기술적으로 해당 계정 프라이빗 키 등에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해킹 피해자를 대표해 비트렉스 측과 소통 중이며 도난 자금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명확한 소유권 증명 메커니즘을 수립할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밤 STEEM 하드포크에 앞서 악의적 하드포크 유저의 토큰을 압류, SPS로 재배분하기 위해 생성된 community321 계정에서 2,300만 STEEM가 유출됐다. 도난당한 2,300만 STEEM은 비트렉스 거래소로 유입됐다.

[리서치 "BTC 활성화 주소, ETH의 3배...95% 이상 주소 잔액 '0']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활성화 주소가 이더리움(ETH)의 약 3배로 나타났다. 라이트코인(LTC)의 11배, 리플(XRP)의 140배다. 그 외 일일 신규 BTC 주소 수는 ETH의 5배 정도이며, 0.1BTC 이상 주소, 1BTC 이상 주소 수는 각각 305만 3,970개, 81만 5,698개다. 다만 BTC의 경우 전체 95% 주소(6억 2,600만 개) 잔액이 '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ETH는 플러스 잔액 주소가 2019년 2월 이래 꾸준히 증가하며 최신 기준 BTC 대비 약 1,000만 개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사토시 소유 추정 주소에서 이체된 50 BTC, 믹서로 일부 유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데이터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를 인용,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이체된 50 BTC 중 10 BTC가 암호화폐 믹서(cryptocurrency mixer)를 비롯해 코인베이스와 코인페이먼트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남은 40 BTC는 기존 주소로 이체, 미사용 상태로 남겨져 있다. 전일 외신은 사토시 나카모토 소유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50 BTC가 이체됐다고 전했다. 이후 익명의 채굴 전문가는 사토시가 몇몇 개발자에게 BTC를 선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으나, 또 다른 BTC 초기 개발자는 이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中 최대 정치 행사 양회 "한중일 아우르는 스테이블 코인 결제 네트워크 구축" 제안]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중국의 연중 최대 정치 이벤트 양회(兩會)가 오늘(21일)부터 수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다. 2019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벤처캐피털리스트에 선정된 선난펑 세콰이어 캐피털 창업자가 정협위원 자격으로 5개의 제안을 제출했다. 이중 하나가 홍콩에 역회 디지털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홍콩을 디지털 경제의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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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반화넬

2020.05.21 21:13: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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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5.21 19:08:56

중국의 동아시아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구상이 몹시 신경쓰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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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2020.05.21 19:01:02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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