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이 자사 지원 스타트업들의 '카피 트레이딩 앱'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PANews는 The Block을 인용해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자사 빌더스 프로그램 참여 프로젝트들을 점검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앱은 높은 승률을 기록한 계정이나 비정상적으로 큰 규모, 특정 시점에 이뤄진 베팅을 추적해 원클릭 카피 트레이딩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빌더스 프로그램 참여 프로젝트인 폴리쿨은 웹사이트에서 '폴리마켓 내부자 거래 가이드'를 제공하며, 분산형 예측시장의 규칙이 기존 주식시장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프로젝트 크레오는 사용자가 '내부자를 먼저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개했다.
이들 앱은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폴리마켓에 수억 달러 규모의 추가 거래량을 유입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는 비공개 정보를 활용한 베팅 복제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