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사모대출 업계의 잠재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 수집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Odaily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은 미국 재무부가 최근 사모대출 업체들에 사업 모델과 규제 금융 시스템과의 연계성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출하도록 비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 사이 사모대출 업계는 압박이 커지며 투자자 불안을 자극했고, 금융권 전반의 시스템 리스크 우려도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는 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안이 최근 압박 요인 중 하나였으며,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업종 익스포저와 지난해 가을 내부 불안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보 요구는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사모대출 시장 변동성이 초래할 수 있는 충격을 파악하고 억제하기 위한 대응을 한 단계 강화한 신호로 해석된다.
재무부 대변인은 사모대출 문제와 관련해 시장 참가자 및 금융 규제기관과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개월간 재무부 관계자들은 사모대출 업계 주요 인사들과 개별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는 재무부 자본시장국이 정보 수집 작업을 주도하면서 서면 답변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