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걸프 국가와 유럽 당국자들이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에 약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보고, 현재의 휴전을 해당 기간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당국자는 에너지 흐름 복원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재개방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다음 달 전까지 해협 통행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글로벌 식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비공개로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에너지 가격이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또 걸프 국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타격 이후에도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도가 바뀌지 않았다고 보고, 향후 평화 합의에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보유를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걸프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교전 재개에는 반대하고 있으며, 미국이 외교적 해법을 통해 이란과의 분쟁을 풀기를 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