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테조스(Tezos) ICO 집단 소송과 관련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억 5,000만 달러 현금 합의안을 제시했다. 해당 합의안이 받아들여지면 변호사 비용 등을 포함한 투자자 배상이 진행된다.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청문회는 오는 8월 27일 개최된다. 앞서 2017년 테조스는 2억 3,2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하며 당시 기준 최대 ICO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테조스가 ICO를 기부금 모집으로 규정해 미국 증권법을 피하려 했다며 증권집단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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