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중동 충돌로 인한 유가 급등 영향으로 한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2년 만의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한국은행의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나증권의 천규연 이코노미스트는 전국 단위 유류 가격 상한 조치가 휘발유 가격 상승을 일부 제한해 물가 압력을 완화했지만, 항공권 가격 상승 등으로 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물가의 상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의 공동락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한국은행 부총재 발언이 물가 대응에 더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한국은행이 이달 정책 전환 신호를 내고 7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한국은행은 2025년 5월 이후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으며, 다음 회의는 5월 28일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