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e Labs가 KelpDAO 취약점 여파에 대응해 담보 위험 관리와 자산 상장 기준을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7일 PANews와 CoinDesk에 따르면 Aave Labs는 기존의 가격·변동성 평가에 더해 상호운용성, 사이버 보안, 기본 아키텍처 검토를 자산 심사 기준에 포함하고, 자산 발행자를 위한 최소 표준 가이드라인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KelpDAO 크로스체인 브리지 공격 이후 나온 것이다. 당시 공격자는 약 2억9천300만달러 규모의 무담보 rsETH를 발행한 뒤 이를 담보로 Aave에서 실제 wETH를 빌렸고, 이 과정에서 프로토콜에 수억달러 규모의 부실채권이 발생했다.
Aave는 앞으로 단일 풀 중심의 위험 관리에서 벗어나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 간 시스템적 연결성을 함께 분석해 프로토콜 간 전이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에도 유사한 기준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