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이 에이엠디(AMD)와 미국 내 500메가와트(MW) 이상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임대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에이엠디가 AI·고성능 컴퓨팅에 필요한 대규모 인프라 용량 확보에 나선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PANews는 28일 진스(金十) 보도를 인용해 코어사이언티픽과 에이엠디가 인프라 임대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에이엠디는 시장 가격으로 코어사이언티픽 주식을 청약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도 확보한다.
이번 협력으로 에이엠디는 미국 내 500MW 이상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확보했다. 관련 거래를 통해 컴퓨팅 파워 규모를 최대 2.5기가와트(GW)까지 확장할 수 있는 여지도 갖게 됐다.
이번 계약은 컴퓨팅 인프라 임대와 코어사이언티픽 주식 신주인수권 부여가 함께 언급된 거래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에이엠디가 확보한 인프라 용량이 향후 AI·고성능 컴퓨팅 사업 확대와 어떻게 맞물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 시장 해석
이번 계약은 AI·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 경쟁에서 전력과 데이터센터 용량이 핵심 변수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에이엠디는 500MW 이상 규모의 미국 내 컴퓨팅 파워를 확보했고, 향후 관련 거래를 통해 최대 2.5GW까지 확장할 수 있는 선택지도 갖게 됐다.
💡 전략 포인트
독자는 이번 계약을 단순 장비 공급이 아니라 전력·부지·컴퓨팅 인프라를 묶은 장기 용량 확보 사례로 볼 필요가 있다. 코어사이언티픽 주식에 대한 신주인수권이 포함된 만큼, 인프라 임대와 지분 연계 구조가 함께 설계됐다는 점도 확인할 대목이다.
📘 용어정리
- 메가와트(MW): 전력 규모를 나타내는 단위로, 데이터센터나 컴퓨팅 인프라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용량을 설명할 때 쓰인다.
- 기가와트(GW): 1GW는 1000MW에 해당하는 전력 단위로, 대규모 전력·컴퓨팅 인프라 규모를 나타낼 때 사용된다.
- 신주인수권: 정해진 조건에 따라 회사가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