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이후 36.8%로 높아졌다. 50bp 인상 전망은 기존 22%에서 0%로 낮아졌다.
30일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36.8%로 연준 결정 전 17.8%보다 상승했다. 누적 25bp 인상 확률은 63.2%로 기존 60.2%보다 높아졌고, 누적 50bp 인상 확률은 0%로 집계됐다.
10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확률도 26.2%로 연준 결정 전 11.9%에서 올랐다. 누적 25bp 인상 확률은 55.6%, 누적 50bp 인상 확률은 18.2%, 누적 75bp 인상 확률은 0%로 나타났다.
페드워치는 금리 선물 가격을 바탕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정책금리 경로를 확률로 환산한 지표다. FOMC 성명 이후 단기 금리 시장에서 추가 대폭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 시장 해석
FOMC 성명 이후 금리 선물 시장은 9월 기준금리 경로에서 동결과 25bp 인상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조정됐다. 특히 50bp 인상 전망이 0%로 낮아진 점은 단기 금리 시장에서 대폭 인상 가능성이 크게 약해졌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전략 포인트
관전 포인트는 9월과 10월 회의까지 동결 확률과 25bp 인상 확률이 어떻게 바뀌는지다. 페드워치 확률은 금리 선물 가격을 반영해 수시로 변하는 지표인 만큼, FOMC 성명 이후 형성된 시장 기대의 변화 폭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 용어정리
- FOMC: 미국 연방준비제도 산하 통화정책 결정기구로 기준금리 방향을 결정한다.
- bp: 금리 변동 폭을 나타내는 단위로 1bp는 0.01%포인트를 뜻한다.
- CME 페드워치: 금리 선물 가격을 바탕으로 시장이 예상하는 연준 정책금리 경로를 확률로 환산한 지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