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 달러(약 2조8240억원)에서 최소 40억 달러(약 5조6480억원)로 늘리기로 했다. 장기물 국채금리가 급등한 뒤 재무부가 시장 유동성 보강에 나선 조치다.
블록템포(BlockTempo)는 미국 재무부가 10~30년 만기 국채를 대상으로 한 바이백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장기물 국채 매도세가 커지며 차입 비용 부담이 높아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발표 이후 장기물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다만 구체적인 금리와 주요 주가지수 등락 수치는 기준 시각과 원출처가 확인된 뒤 반영할 필요가 있다.
장기 국채 바이백은 재무부가 유통시장에서 기존 국채를 되사는 제도다. 시장에 매물 부담이 커질 때 유동성을 보강하고 가격 변동성을 낮추는 데 쓰인다.
이번 확대가 국채금리와 주식·크립토 등 금리 민감 자산 전반의 가격 흐름에 미칠 영향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