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캐시(ZEC) 선물 미결제약정이 19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도지코인(DOGE)과 BNB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그레이스케일의 지캐시 신탁이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 상장을 앞둔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의 포지션 규모가 커졌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스폰서스(Grayscale Investments Sponsor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문서에서 그레이스케일 지캐시 신탁 주식이 한국시간 26일께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서 ZCSH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해당 일정은 필요한 규제 승인 취득을 전제로 하며, 예정된 일정대로 상장·거래가 이뤄진다는 보장은 없다고 기재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서 24일 한국시간 기준 ZEC 선물 미결제약정은 19억1000만 달러(약 2조6500억원)로 제시됐다. 같은 기준 도지코인은 14억3000만 달러(약 1조9800억원), BNB는 10억9000만 달러(약 1조5100억원)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