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실적이 AI 인프라 투자 논리를 뒷받침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저장장치와 네트워크, 광통신, 전력 인프라가 관련 분야로 거론됐다.
차루 차나나(Charu Chanana) 삭소마켓 수석 투자전략가는 27일 엔비디아 실적이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논리를 강하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능력 확대가 이어지면서 저장장치와 네트워크, 광통신, 전력 인프라, 일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나나는 저장장치가 가장 뚜렷한 수혜 분야 중 하나라고 봤다. 엔비디아의 마진 가이던스가 공급이 여전히 빠듯하다는 점을 보여줬고, 실적 발표 뒤 아시아 저장장치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올랐다고 그는 전했다.
다만 그는 저장장치 반도체 흐름의 다음 단계가 단순한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보다 AI 수요와 가속기당 저장 용량이 늘어나는 공급능력을 흡수할 수 있는지에 더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