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구현체 코어 라이트닝(Core Lightning)에서 취약점 여러 건이 확인돼 수정 바이너리 배포와 함께 기술 세부사항을 2주간 비공개로 두는 조치가 예고됐다. 업그레이드하지 않는 노드 운영자는 --offline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대응으로 제시됐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27일 오후 4시 49분(한국시간) 코어 라이트닝 개발진이 라이트닝 네트워크 소프트웨어의 실제 취약점 여러 건을 확인했으며, 수정 소프트웨어를 먼저 배포하고 기술 세부사항은 2주간 비공개로 둘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어 라이트닝 X 계정도 같은 날 패치 배포 시 서명된 바이너리로 업그레이드하거나 --offline으로 노드를 실행하라고 밝혔다.
더디파이언트(The Defiant)는 코어 라이트닝 디스코드에 공유된 공지를 근거로, 수정 바이너리에는 보고된 취약점 다수에 대한 패치가 포함되고 공개 세부사항은 2주간 유예된다고 전했다. 공지에는 이전 릴리스 지원 중단 대상으로 26.04가 언급됐고, 26.09 릴리스는 9월 말 예정이라고 적혔다.
코어 라이트닝은 앞서 여러 출처에서 AI 생성 CVE 보고가 유입됐고, 개발진과 오픈소스 기여자들이 이를 검증·분류해 왔다고 설명했다. 취약점의 구체적 공격 방식과 피해 사례는 이번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