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Moonshot AI·月之暗面)가 홍콩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50억 달러(약 6조7850억원)를 조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피에이뉴스(PANews)는 4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문샷AI가 이르면 올해 홍콩에서 IPO를 진행할 수 있으며, 투자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0억~50억 달러(약 4조710억~6조7850억원) 규모의 주식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샷AI는 미국은행을 이번 IPO의 총괄 조정은행으로 지정했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도 주관사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도 3일 소식통을 인용해 문샷AI가 홍콩 IPO를 비공개로 신청했으며, 회사가 진행 중인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기업가치가 500억 달러(약 67조8500억원)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IPO 규모와 시기 등 세부 조건은 아직 논의 중이며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