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운전면허 스캔본 1억5300만건이 다크웹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고객확인(KYC)과 신원인증을 맡는 외부 업체 보안 문제가 거래소·핀테크 업계의 본인확인 절차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
블록템포(BlockTempo)는 루이지애나주 신원인증 업체 아이디스캔닷넷(IDScan.net)이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지목됐으며, 다크웹 판매자가 미국·캐나다 운전면허 스캔본 1억5300만건 이상을 보유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블록템포는 판매자가 해커들이 약 1년 동안 아이디스캔닷넷 시스템에서 신원인증 자료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봤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료가 실제 거래소나 핀테크 이용자 확인 절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