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의 추가 공격에 더 빠르고 무거운 보복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이란 유조선 공격 이후 걸프 해역 긴장이 다시 높아진 상황이다.
CNBC는 6일(현지시간)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Mohammad Bagher Ghalibaf) 이란 의회 의장이 “앞으로 이란의 이익과 안보에 대한 어떤 공격도 더 빠르고, 더 무겁고, 더 고통스러운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CNBC는 이번 발언이 미국의 이란 유조선 공격 다음 날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정부 측은 전쟁과 미국의 강한 제재로 국민 경제 압박과 물자 부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인정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CNBC는 미국이 군사 대응과 금융 제재를 함께 압박 수단으로 쓰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된 경고가 실제 원유 가격이나 위험자산 심리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