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속한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는 크렘린궁 발표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종전이 이뤄지면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통화는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 특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잇달아 방문한 뒤 이뤄졌다. 알자지라는 양국 정상이 통화를 건설적이고 솔직한 대화로 평가했다면서도, 전쟁 종식을 위한 돌파구는 마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