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중부 벨리차의 탄약 생산·저장시설에서 8월 10일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약 300명이 대피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불가리아통신(BTA)은 트럭에서 불이 난 뒤 시설 일부 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으며, 폭발은 현지시간 오전 11시 무렵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근 지역에는 접근 통제가 이뤄졌다.
불가리아 내무장관 이반 데메르지예프는 외부 개입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며, BTA는 해당 시설을 탄약 공장으로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