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이 지난 11개월간 체결한 인공지능(AI) 컴퓨팅 용량 계약 규모가 약 5170억달러(약 694조원)로 집계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공개 발표와 자체 취재를 토대로 앤트로픽이 확보한 컴퓨팅 용량이 14.8GW에 이르며, 향후 수년에 걸쳐 사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DatacenterDynamics)는 이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이 전체 용량 가운데 11GW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다만 5170억달러는 아마존·구글과의 10년 계약만 합산한 수치가 아니라 여러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사업자와의 컴퓨팅 계약을 합친 규모다.

